<끄는 부모, 미는 부모> 책 감상문

소개

"<끄는 부모, 미는 부모> 책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12장 각 장별 요약

본문내용

아이를 잘 키우는 것, 그것은 모든 부모의 관심사 일 것이다. 똑똑하고, 리더십을 갖추었으며, 활발하며 사교적이기도 하고 돈까지 잘 버는 아이로, 모두가 키우고 싶어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만능’이 되길 요구한다. 아이들은 ‘만능’이 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니며 치여서 살게 된다.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님들의 욕심으로 말이다.
<끄는 부모 미는 부모>는 바로 그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와 아이들의 성장 전반에 있어서 부모들에게 지침서가 되어주는 책이다. 흔히 부모들이 잘못하고 있는 일, 또 궁금해 하는 일 등을 손쉽게 동네 아주머니가 말해주는 듯이 친절하게 말해준다. 아이의 교육, 성격, 사교, 그리고 부모의 역할까지 안 짚어주는 것이 없다. 이 책은 총 12분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의 주제로 상세하게 내용을 알려준다.

1장, 끄는 부모 미는 부모

1장 ‘끄는 부모 미는 부모’에서는, 과열된 조기교육과 부모의 욕심을 앞세운 교육을 비판하고 있다. 오히려 어렸을 때에는 자율적으로 창의성과 감수성 등을 키울 수 있고, 배움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수학, 이러한 과목들을 ‘선행학습’ 하는 형태가 아닌, 아이들의 감각과 능력을 키워주는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흔히 가는 ‘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그 대안으로, 이 책은 옛날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학원 같은 것 없이, 아이들이 그저 자연에서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던 그때로 말이다. 어린 아이들의 배움은, 바로 놀이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끄는 부모, 미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