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검사와 말 늦은 아동에 대해 학습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린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말늦은 아동이 환경적인 영향에 따라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이유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언어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중재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목차

I. 서론
1. 미디어 환경과 영유아의 언어발달 지연

II. 본론
1. 환경적 요인과 언어발달 지연의 관계
2. 가정에서의 언어중재 사례
3. 어린이집에서의 언어중재 사례

III. 결론
1. 개인적 견해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아동은 주변 사람, 특히 부모나 교사와 말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어휘를 배우고, 문장 구조를 익히고, 표현력을 키워나간다. 예를 들어, "이게 뭐야?" 하고 물었을 때 "이건 사과야. 맛있지?" 하고 대답 해 주는 순간, 아이는 단어인 “사과”, 감정 표현인 “맛있지?”의 문장 형태를 모두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언어는 인간이 사고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인간의 상호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유아기의 언어 발달은 이후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말이 늦은 아동, 즉 언어발달 지연 아동이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TV나 스마트폰처럼 일방적인 자극만 받는 환경에서는 상호에 대한 피드백이 줄어들면서 말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우는 아이를 달래 줄 수 있지만, 아이가 말해볼 기회, 질문할 기회,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발달은 아동의 언어 발달을 지연 시키는 주요 환경적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과 함께 언어 지연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언어 발달이 촉진되기 위해서는 상호작용과 함께 아이가 놀이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데,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이러한 상호작용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참고자료

· 스마트폰, 아이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정신의학신문
· 유모차 끌며 스마트폰 빠진 '엄빠'…그들 자녀 충격 연구 결과 [출처:중앙일보]
· 말 느린 ‘코로나둥이’ 놀이가 필요해!, 헬스경향
· 홍성군, 공립 코오롱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