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설교-재를 넘어서 은혜로(요엘 2장 1~14절)

소개

"사순절 설교-재를 넘어서 은혜로(요엘 2장 1~14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재의 수요일과 사순절, 회개의 시간
2. 하나님의 경고: 나팔을 불라 (1절)
3. 심판의 날: 어둡고 캄캄한 날 (2~5절)
4. 피할 수 없는 심판 (6~11절)
5. 이제라도 돌아오라 (12절)
6. 마음을 찢는 회개 (13절)
7. 자비로우신 하나님 (13~14절)
8. 결론: 사순절, 은혜로 나아가는 길

본문내용

재의 수요일과 사순절, 회개의 시간
오늘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입니다. ‘재의 수요일’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기억하며 회개로 나아가는 날입니다. 교회 전통에서는 이마에 재를 바르며 창세기 3장 19절 말씀을 기억하곤 했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이는 인생의 유한함과 죄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상징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되면 재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를 상기함으로써, 우리는 겸손해질 수 있으며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죄를 고백할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많은 사람이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지 못습니다. 나가서 전도를 해도 내가 왜 죄인이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죄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겸손하지 못해 죄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순절을 시작하며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재로 돌아간다는 사실, 그래서 더욱 겸손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