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어휘교육론_과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관용표현
가. 국수를 먹다
① 어원 및 선정이유
② 교수법
나. 사돈에 팔촌
① 어원 및 선정이유
② 교수법

2. 속담
가. 짚신도 짝이 있다
① 어원 및 선정이유
② 교수법
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① 어원 및 선정이유
② 교수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외국어를 처음 학습할 때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벽은 바로 ‘어휘’일 것이다.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얼마나 많은 어휘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고, 또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 ‘관용어구’ 등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언어를 잘 하는가에 대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는 단순하게 어휘를 암기하고 문법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암기’를 했을 뿐,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다면 그 언어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 어휘암기 뿐 아니라, 관용표현과 속담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관용표현과 속담은 한국의 역사 및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요소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한국어 교육에서 중요한 교육 요소인 관용표현과 속담을 2개씩 선정하여 어원과 선정이유, 한국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수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관용표현
가. 국수를 먹다
① 어원 및 선정이유
- 어원
결혼식을 할 때 초대한 손님들을 잔치국수로 대접한다는 풍습이 있다. 이 풍습에서 유래하여 ‘국수를 먹다’는 말은 ‘결혼식에 초대를 받거나 결혼식을 올리다’ 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 선정이유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는 관용어구를 생각해보다가 가장 먼저 생각 난 관용표현이었다. 친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어구이기 때문이다. 직역하면 “국수를 먹는다” 먹는 행위에 초점을 둘 수 있지만, 한국문화를 이해해야지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이소영(2024),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어휘교육론, 배론원격평생교육원
· 한재영 외 (2010), 한국어교수법, 태학시
· 최권진(2021),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어①/②, 한국문화사
· 현상길(2023), 바로알고, 바로쓰는 빵빵한 어린이 관용어, 유앤북
· 허은실 외 1인(2007), 국어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 조윤희(2010) 호랑이 전래동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방안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세종학당
· https://blog.naver.com/nurisejong/221090460216
· [특집]호랑이는 가죽만 남기지 않았다(2022), 열린순창
· http://www.opench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54)
· 네이버 지식백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97482&cid=47303&categoryId=4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