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6대왕인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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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성종은 고려시대에 유교정치이념을 확립한 황제입니다. 성종시기에는 12목에 지방관이 최초로 파견이 되었고요 당나라의 중앙정치제도인 3성6부를 독자적으로 받아들여 2성 6부로 중앙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고려 성종시기에는  최초의 화폐인 건원중보를 제작했습니다.
성종은 유학교육을 위해 서울에 국자감을 설치하고 지방에 향교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2군 6위로 대표되는 중앙군에서 6위를 설치하고 18품계와 문무산계를 도입했습니다.
유교정치이념을 확립한 성종은 광종때 노비안검법으로 해방되었던 노비가 주인에게 불손한 행동을 하면 다시 노비로 되돌리는 노비환천법을 실시하고 고구려의 진대법을 계승했던 흑창 을 의창으로 바꿉니다.
성종시기에는 최승로의 건의에 의하여 유교정치이념이 확립이 되는 가운데 불교행사에서 나오는 막대한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연등회와 팔관회를 폐지하였습니다.

●성종의 제도 정비
성종 때에는 신라 6두품 출신의 유학자들이 국정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승로등이 등용이 되면서 유교 정치를 실현하려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신라계의 학자인 최승로는 성종에게 정치개혁안인 시무 28조를 올려 유교의 진흥과 과도한 재정 낭비를 가져오는 불교 행사의 억제를 요구하였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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