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모음사

소개

"국어 모음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2. 고대국어
2.1 학자들의 연구 업적 정리

3. 전기 중세국어
3.1. 전기 중세국어 모음 체계
3.2. 모음추이

4. 후기 중세국어
4.1. 훈민정음의 중성체계
4.2. 단모음체계
4.3. 이중모음체계
4.4. 모음조화
4.5. 모음 ‘ ㆍ ’의 소실

5. 근대국어
5.1 음운변화
5.2 모음체계

6. 현대국어
6.1. 모음 체계
6.2. ‘애’와 ‘에’의 구별
6.3. ‘ㅓ’의 변화
6.4. ‘ㅚ’와 ‘ㅟ’
6.5. ‘ㅢ’ 해석
6.6. 음장
6.7. 모음조화

본문내용

1. 서 론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변화의 과정에 있는 것이고, 원인 없이 생기는 결과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언어의 재구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역사의 어느 시점이든 그것은 그 시점의 독자성이라는 공시성과 앞에서 변화했고 뒤로 변화해 가는 중간 과정이라는 통시성 두 개의 양상을 가진다.”는 것이 항상 인식되어야 한다. 역사적인 변화에 있어서의 타당성이란, 한 시대의 공시적인 존재는 앞 시대와 뒤 시대의 존재와 관련하여 변화 과정이 연속성을 가지고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변화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이 언어 체계 속에서 합리적으로 설명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언어 체계 특히 음운 체계가 변화하는 요인으로는 첫째, 조음기관의 부담(예를 들어, 너무 많은 수의 자모); 둘째, 체계의 불균형; 셋째, 기능 부담량의 불균형; 넷째, 과도한 기능 부담량(적은 수의 음소로 과도한 어휘를 분화하고자 할 때 생기는 현상, 예를 들어 문화의 발달로 어휘 수는 증가하고 음소의 수는 그대로 있을 때 음소 수의 증가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임)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본고는 국어의 변화양상 중 모음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전개방법은 일반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는 국어사의 시대구분 방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고대국어
고대국어 모음의 연구에서 핵심 되는 과제는 ‘ㅣ’가 두 개의 음운이었는가 아니면 하나의 음운이었는가 하는 문제와 ‘ ㆍ ’ 나 ‘ㅡ’가 존재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고대국어에서 ‘ ㆍ ’가 존재했는지의 여부는 고대국어의 모음체계를 재구하는데 핵심적인 과제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알타이 제어와의 관계를 밝히는 데에도 핵심적인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핵심적인 과제는 중성모음 ‘ㅣ’에 관한 것이다.

참고자료

· 곽충구(1999),「모음체계와 모음조화」,『새국어생활』제9권 제4호
· 곽충구(2003),「현대국어의 모음체계와 변화」,『한국어』 제41집.
· 김동소(2007),「중세한국어의성격」,『국어사연구』 제7호, 국어사학회.
· 김성규(2009),「중세국어 음운론의 쟁점」,『국어사연구』 제9호, 국어사학회.
· 김영진(2002),『국어사 연구』,이회
· 박창원(2002),『고대국어 음운 1 』,태학사
· 박창원(2002),『국어 음운 연구사(1)』,태학사.
· 박혜정(2001),「중세국어모음연구 : 음성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백웅진(1999),『한국어 역사음운론』,박이정
· 이기문(1972),『개정판 국어사 개설』, 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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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섭(1986),『국어학 개설』, 박영사.
· 이진호(2009),「현대국어의 음운사적 고찰」, 『국어학연구』 제9호
· 전미정(1991),「19세기 國語의 音韻論的 硏究」慶北大學校 학위논문.
· 정영호(2009),「현대국어의 모음상승과 원순모음화」
· 최남희(1996),『고대국어 형태론』,박이정.
· 최병선(1988),『중세 국어의 음절과 모음체계』,박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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