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우울증 사례연구 자살위험성, 영양부족

목차

Ⅰ. 대상자 면담자료
Ⅱ. 간호과정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황설명]
중학교 1학년 때 덩치 큰 같은 반 학생에게 폭행당하며 성격이 변했다고 함.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대상자를 무시하기 시작했으며, 부모님 앞에서는 친한 척 하였으나 학교생활 할 때는 사실상 왕따였다고 함.
중학교 3학년 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게임대회에 나갈 정도로 잘하게 되자 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가해학생의 지속적인 괴롭힘은 강도만 낮아졌을 뿐 계속되었다고 함.
중3 끝 무렵 부모님께 중학교 시절 내내 괴롭힘과 폭행당한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 후 가족(엄마, 아빠, 형) 모두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고 함.
1~2년 전부터는 손을 다쳐서 게임을 못하게 되었는데, 잘하는 것을 잃게 되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고 함. 최근에는 바리스타, 제과 제빵 공부를 시작했으며 고3인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대장자만 뒤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무력하다고 함.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인해 “밤에 잠도 안오고 살이 너무 빠져요. 입맛이 없어요”라고 호소함.
최근 3~4개월 사이에 63kg에서 48kg까지 빠졌다고 하며, 잠을 자도 학교폭력 가해자가 꿈에 나와 잠을 거의 못자서 힘들다고 함. 최근에는 하면 안 되는 생각도 든다고 표현함. 그 생각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그냥 인생을 포기하고 되는대로 살거나 살지 않는 것이라고 답함.

Ⅰ. 대상자 면담자료
2. 내담자 문제
1) ct가 제시하는 문제
- "요즘도 가만히 앉아있을 때 그때 생각이 나요. 다들 이렇지 않을 텐데 전 왜 이렇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다들 열심히 사는데 저만 멈춰 있는 거 같아요. 공부하기에도 너무 늦었어요."
- "(ESI질문지 보며 신체가 실제크기보다 작아지냐고 질문하자)제가 작아 보여요. 키도 그렇고 그냥 다 작게 느껴져요."
- "밤에 장도 안 오고 살이 너무 빠져요. 입맛이 없어요."

참고자료

· 정신건강간호학 상.하(2017)/ 수문사/ 한금선 외
· 김금자 외 (2012).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현문사
· 정신건강 복지센터 실행 보고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