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

목차

1. 심청전의 원형으로 알려진 원홍장 설화
2. 심청의 어린시절에 대한 내용
3. 공양미 삼백 석과 관련한 내용
4.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5. 심청전의 등장 인물
6. 용왕에 의해 살아난 심청
7.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

본문내용

●심청전의 원형으로 알려진 원홍장 설화
심청전의 원형으로 알려진 원홍장 설화는 원홍장 설화는 곡성군 오산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청전의 원형으로 알려진 원홍장 설화에서 주인공인 원홍장은 장님 아버지 원봉사와 함께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열여섯 살의 원홍장은 아버지를 위해 스님에게 자신을 바쳤고, 후에 중국 진나라 사신에게 공양미 300석을 받고 팔려갔습니다.
중국에서 원홍장은 황후가 되었지만, 고향과 아버지를 그리워했습니다.
중국 진나라 사신에게 공양미 300석을 받고 팔려갔던 원홍장은 관음보살상을 만들어 고국에 보냈는데요 원홍장이 보낸 관음상을 모신 곳이 백제 최초의 사찰인 관음사가 되었습니다.
중국 진나라 사신에게 공양미 300석을 받고 팔려갔던 원홍장을 주인공으로 하는 원홍장 설화는 후에 심청전으로 발전했는데요 원홍장이 심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설화는 곡성군 오산면의 관음사사적기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원홍장 설화가 심청전의 원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청의 어린시절에 대한 내용
옛날 황주 도화동에 눈멀어 앞을 못 보는 심학규와 곽씨 부인이 살았습니다.
눈멀어 앞을 못 보는 심학규와 곽씨 부인 부부는 나이 마흔이 되도록 자식이 없는 게 걱정이었습니다.
자식을 갖기 위해 온갖 정성을 들이며 기도를 한 끝에 곽씨 부인은 선녀가 자기 품 안에 안기는 꿈을 꾸고 딸을 낳았는데요 이 딸이 심청입니다.
하지만 곽씨 부인이 병에 걸려 드러눕더니 아기를 낳은 지 이레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요 혼자가 된 심 봉사는 어린 딸 청이를 동냥하며 정성껏 키웠습니다

●공양미 삼백 석과 관련한 내용
하루는 심청이 일 잘한다는 소문을 들은 이웃 마을의 장 승상 부인이 심청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는데요 장 승상 부인은 심청이 마음에 들어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심청은 눈먼 아버지를 봉양해야 한다며 장승상 부인의 청을 거절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