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생로병사의 비밀, 우울증, 감상문, A++

소개

'생로병사의 비밀 877회 나는 왜 우울할까?' 시청 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우울증 문헌고찰 (정의, 원인, 행동특성, 치료)
2.동영상 감상문

본문내용

생로병사의 비밀-나는 왜 예민할까? 편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활 속 맞닥뜨린 트라우마가 한 개인의 인생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평소 나는 우울증이란 타고나길 우울 기질이 많은 성향의 사람이 확률적으로 더 많이 걸리는 병이며 나와는 거리가 조금 먼 병이라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우울증은 예외가 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시기 또한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온 박정훈 씨는 돈벌이를 하지 않아 어머니와 갈등이 있고, 평소 잠을 늘어지게 자며 밥 또한 챙겨줘야만 먹는다. 극도로 예민해진 상황에서 어머니에게 해코지를 할까 두렵고, 날카로운 물건에 예민해지며, 한번 분노가 시작되면 본인 스스로 통제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헛것이 보이고 분리된 분열감이 생겨 사건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모습 또한 보인다. 박정훈 씨가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10여 년 전 길거리 폭행을 당하고 난 뒤부터였다. 이 사건으로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으로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봐야만 심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된 것이다. 또한 두 번째 주인공인 석태환 씨는 가게 폐업 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며 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내고 재혼을 했지만 생활이 쉽지가 않았다. 두 번의 결혼 실패가 마음에 커다란 상처로 남았으며, 이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예민함으로 마음의 병은 더욱 깊어져 갔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