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의이해] 다문화교육과 협력학습 수업모델-시 쓰기를 통한 차이의 가치 발견

소개

이 글은 다문화 교육의 개념과 효과적인 수업 모형을 제시하며, 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차이를 인식하고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전공을 가진 이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웁니다.

본 자료는 다문화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제안하며, 차이를 존중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차

1. 다문화 교육의 개념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
-다문화 교육의 궁극적 목표

2. 다문화 교육을 위한 수업 모형
-개인 차이를 고려한 수업 설계
-협력을 통한 목표 달성

3. 시 쓰기 활동에서 발견된 문제점 및 보완점
-부적절한 소재 선택 문제 → 공통 관심을 반영한 소재로 보완
-협력의 이점 비교 부족 → 개인과 그룹 활동 비교 실험 설계
-형식적인 협력에서 의미 있는 협력으로 발전 → 다양한 전공자 그룹 구성 실험

4. 실제 적용 사례와 기대 효과
-협력 학습의 실질적 효과
-학생들의 인식 변화 및 성장

5. 결론: 차이를 가치로 전환하는 교육의 중요성

본문내용

1. 다문화교육의 개념

다문화교육은 개개인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넘어 그 차이들이 각각 ‘의미 있는 협력’으로 묶일 때 ‘더 발전적인 결과’를 생산함과 그 과정에 동참한 개개인들이 ‘기여감’을 통해 ‘삶의 의미(존재감)’를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문화교육의 출발은 다국적이라는 (대부분에게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는 범주에서부터가 아닌 지금 내 옆의 친숙한 개개인간의 관계라는 ‘일상적인’ 범주에서부터의 출발이 다문화교육에서 이상적으로 보는 시민 양성과 사회로의 전진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다문화교육 수업모형

같은 국적의 학생들이 모인 교실이라도 개개인을 들여다보면 문화적 배경이 모두 다르고, 서로를 ‘구분 짓는’ 요소들(전공, 관심분야, 연령, 성별 등의 ‘차이’)이 현저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다문화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간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차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의미 있는 협력으로 묶이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할 때 차이의 풍부함이 어떤 목표를 성취하는데 있어 비효율적인 요소이기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한 필요조건이 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3. 시 쓰기 활동에서 발견된 문제점 – 제기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점

3-1. 수업목표의 초점을 흐리는 부적절한 소재 – 공통된 관심을 반영한 일상소재의 시 준비

다문화 수업 교실에서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 그리고 그 활동으로 얻게 될 수 있는 더 나은 성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데 ‘탈북자’, ‘인신매매’와 같은 극단적이고 생경한 소재(현재 학습자들의 일상적 배경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소재) 때문에 교육 목표에 대한 초점이 다소 흐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모든 학생들이 공통된 관심을 가질 만한 일상소재의 시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