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_교육학 레포트_우리는 얼마나 감각적인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하고 있는가? (교육철학 및 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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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이 논리적인 생각과 이해력과 판단력을 기초로 하여 살아간다면 학생들은 비교적 감각적인 능력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성장하며 살아간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지식보다 오히려 사물을 관찰하고 청각, 후각, 미각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인식하는 세상이 곧 학생들의 살아있는 교육현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교육은 학생들의 감각적인 능력은 무시하고 이성적인 지식을 주입하는 것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

위와 같은 현실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식을 주입하기만 하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다양한 교육의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감각을 이용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의 감각적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학교가 살아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본인은 얼마 전 발도르프 교육을 바탕으로 세워진 영국의 슈타이너 학교의 관련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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