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도박중독)의 원인, 진단기준, 치료방법 등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소개

<과제명> 정신장애(도박중독)의 원인, 진단기준, 치료방법 등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영화, 드라마, 대중매체에 그려진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

목차

Ⅰ. 도박중독
1. 원인
2. 진단기준
3. 치료 방법
4. 특징

Ⅱ. 대중매체에 그려진 도박중독 모습
1. 영화 <타짜>
2. 드라마 <카지노>

Ⅲ. 내 생각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원인
도박중독의 원인으로는 첫 번째로 도박 자체의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도박 자체가 제공하는 재미, 승부에서 이길 때 나타나는 쾌감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도박은 쾌감만이 아니라 현실 도피적 성향도 만족하도록 하는데 사회적응에서의 어려움, 부정적인 감정을 일시적이지만 회피할 좋은 수단으로 작용한다. 두 번째로 사회 환경적인 요인이다. 경제적인 위기로 실직자가 많으며 건강한 여가를 보내기 어려운 사회적 환경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어릴 때 도박을 접하면 고위험군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로 성격적 요인이다. 자극 추구형 중독자는 유전적 성향이 강하기에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 대체로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찾고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현실도피, 적응장애형은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 스트레스와 관계가 많은 유형으로 볼 수 있으며 자극 추구형과는 다르게 스트레스를 피하는 도구로써 도박을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유전적, 생물학적인 요인이다. 도박중독은 다른 중독처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한다. 도박을 똑같이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빠지는 정도가 다른데 이는 유전성 경향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유전적 성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2. 진단기준
DSMⅣ에서는 도박 범위로 병적도박을 규정했고 2013년 개정한 DSM-5에서는 불법 행위라는 진단 항목을 삭제하고 진단에 필요한 절단점을 4점으로 낮추며 진단명을 병적도박에서 도박장애로 바꾸었다. 이는 도박중독을 행위 중독의 한 유형으로 공식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DSM-5 준거 중에서 4~5개에 해당한다면 경도, 6~7개에 해당한다면 중증도, 8~9개에 해당한다면 고도 도박 장애로 분류한다.

참고자료

· 김연정, 2021, 도박중독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북대학교 대학원, p.6~11
· 포항시 남, 북구 보건소, 2024년 3월 22일 접속,
· https://www2.pohang.go.kr/health/contents.do?mid=0311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