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과 결별을 선언하고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라

소개

주제: “익숙한 것과 결별을 선언하고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라”
의도적으로도 낯선 것들에게 손을 내밀거나 말을 걸어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 생각과 행동은 늘 하나의 패턴을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만의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또는 사회적 이슈나 사건을 보고 난 후, 나의 달라진 시각에 관한 서술도 좋습니다. 이러한 상상과 창조적 변화에 대해 최근에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 봅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게슈탈트 붕괴 현상’과 ‘낯설게 보기(하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통 우리는 익숙한 것으로부터는 특별한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익숙한 사물 및 공간은 늘 그곳에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편안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특별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 그런 반면, 새로운 사물 및 공간에 대해서는 낯설어하고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기도 한다. 러시아의 문예비평가인 ‘빅토르 슈클로프스키(Victor Shklovsky)’는 편안하고 익숙한 대상들에 대한 습관적이고도 자동화된 인식들에서 벗어나서 그 대상을 보는 것, 즉 ‘낯설게 보는 것’을 통해 그 대상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을 예술의 한 가지 기법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예술 기법을 가리켜 ‘낯설게 하기’라고 칭했다.
물론 ‘낯설게 하기’를 반드시 문학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세상을 새롭게 보기 위해 반드시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은 비슷하게 흘러간다. 그래서 그로 인해 무료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매사에 대한 낯선 시선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강돈묵, 낯설게 보기와 낯설게 하기 : 강돈묵 평론집, 수필과비평사, 2016.
· 이우진, '낯설게 하기'의 개념을 적용한 현대 건축 공간의 인식에 관한 연구, 동명대학교 대학원, 2022.
· 차윤선기자, 진실 대면 위한 인식체계 돌연변이, 성대신문, 20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