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세계화의 진행으로 우리 사회는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소개

교과목명: 스포츠미디어커뮤니케이션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관련 기사: 조선일보, 2024년 1월 13일자
2. 기사에 대한 논평
III. 결론: 스포츠저널리즘이 인종주의를 강화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로 스포츠는 다른 종목에 비해 대중에게 인기가 많다. 경기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리그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데다가 선수들이 급여를 받고 활동하다보니 수준이 높아서 경기가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몸값이 비쌀수록, 리그의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을수록 경기력도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의 MLB(야구), NBA(농구), 유럽의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축구)는 그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프로리그리다. 이곳에서 뛰는 선수들의 몸값은 천문학적인 금액인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고, 경기 수준이 높아서 재밌다.
리그의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을수록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관중과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그리고 치열한 리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구단들은 우수한 선수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외국인 선수들을 고용하기도 한다. 리그의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을수록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수들이 뛰는 뛰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면 경기에 뛰는 선수들 중에 누가 영국 국적을 가진 선수이고, 누가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자국 및 외국 선수들이 섞여서 뛰고 있다.
팀의 성적을 위해 외국인 선수를 고용하는 팀들이 피할 수 없는 문제 중 하나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이나 혐오의 발언을 하는 일부 극성 팬들이다. 다만, 외국인 선수들을 차별하는 팬들은 소수에 불과하며, 이들에 대해서는 무거운 처벌이나 제재 조치가 내려진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제도적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인신 공격하거나 인종차별하는 경우를 엄격하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나 조치가 없다.

참고자료

· 조선일보, 2024.1.13. 이영빈, ‘용병 놀음’ 된 지 오래 된 KBL... “어떻게든 방법 찾아야”, 조선일보
· 연합뉴스, 2020.7.17. 김동찬, 프로농구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14명이 ‘새 얼굴’
· 황미경. (2013). 미디어를 통한 스포츠 인종주의의 구성: 프로스포츠 외국인 선수 보도 분석.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26(1), 15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