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 (1) 강의를 듣기 전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정신질환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2) 한국에는 정신질환과 관련해서 어떤 차별이나 편견 이 있는가 (3)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목차

1. 정신질환의 이미지
2. 정신질환과 관련한 차별과 편견
3. 정신질환과 관련한 차별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나는 오랫동안 정신질환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위험하다’거나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었고 이러한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관계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어릴 때는 주변에서 충동적이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정신병자’라고 놀리는 말을 흔히 듣고 자라왔으며 정신질환은 단순히 마음이 약하거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의지가 강하지 못한 사람, 마음을 다잡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문제를 가볍게 여겼던 적도 있다. 또한 미디어에서 묘사된 정신 질환자들은 종종 사회에서 통제되지 않는 폭력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존재로 그려졌던 탓에 긴 시간 동안 이러한 오해를 더욱 깊게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적 낙인을 찍히게 된다는 두려움도 존재했기 때문에 어쩌면 정신질환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기보다 어쩌면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로 보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되어 거리를 두던 문제였으며, 개인의 약점이나 실패로 치부되어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도 차갑고 단절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정신질환자 가족도 신체 건강 나빠, 김규철 기자, 내일신문, 2024.08.23
· https://www.naeil.com/news/read/520909?ref=naver
· 정신장애인을 위해 지자체가 해야 할 세 가지, 김진웅, 오마이뉴스, 2024.08.26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740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정신질환 치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박주연 기자, 시장경제, 2024.04.24
·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10
· 고유나,and 성희자. "정신보건사회복지 실습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미치는 영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03.11 (2003): 227-245.
· 권오용(Oh Yong Kweon). "정신질환자의 입원과정과 정신보건심판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사정역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10.5 (2010): 1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