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심화탐구 보고서 - 인수공통 프리온 질환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곱병)

소개

인수공통 감염병을 심화탐구한 생명과학 보고서입니다. 의약학 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목차

1. 탐구 동기
2. 탐구 주제
3. 탐구 내용
4. 탐구 결론
5. 느낀점

본문내용

1. 탐구 동기
생명과학1 시간에 배웠던 ‘프리온’이 소에게 걸리면 광우병이 되고 사람이 걸리면 ‘크로이츠펠트-야곱병’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북콘서트에서 탐구한 ‘인수공통감염병’과 연결지어서 탐구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여 이 주제를 선정하였다.
또, 북콘서트를 준비한 조원들과 함께 읽고 토론한 책인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에서 더욱 확장된 탐구를 하고 싶어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2. 탐구 주제
인수공통 프리온 질환 :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곱병

3. 탐구 내용
프리온이란 단백질(pr-)과 바이러스(-ion)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로, 핵산을 가지지 않고 단백질만으로 이루어진 전염병체를 말한다. DNA, RNA와 같은 유전자가 없더라도 전염성을 지니고 자기복제를 통해 증식한다. 프리온은 정상적인 입체구조를 가지고 있을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입체구조를 가지게 되면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적은 양의 비정상적인 입체구조를 지닌 단백질이 발생하더라도 장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정상구조의 단백질을 비정상구조로 변환시킨다. 심지어 비정상적인 입체구조를 지닌 단백질은 매우 안정해서 열, 자외선, 화학물질, 동결, 단백질 분해효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무서운 병이다. 또한 고유한 DNA 구조가 없기 때문에 생물 종과는 관계없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이라는 특징이 있다. 소가 걸리면 ‘광우병’이 되는 것이고, 광우병이 걸린 소를 섭취한 사람이 걸리게 되는 질병이 바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