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문학

목차

1. 설화 문학
2. 고구려 건국 설화
3. 삼국사기에 수록된 설화
4. 고구려의 시가
5. 시가 문학
6. 신라의 향가

본문내용

●설화 문학
삼국 시대의 설화는 고려시기에 편찬된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부를 삼국 시대의 문학에 포함시키는 것은 무리이지만, 그 중 상당 부분은 삼국 시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것을 채록했다고 보아 삼국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삼국 시대의 문학으로 취급하게 되는 것이다.
고대의 설화인 동명왕 건국 설화나 혁거세 건국 신화, 탈해의 설화 등은 부족 연맹 간의 투쟁을 통해서 승리를 획득하여 고대 국가를 건설한 영웅의 위업을 그린 민족적인 서사 문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석탈해 설화는 왜국에서 동북으로 400여 km 떨어진 용성국 왕비가 오래도록 아들이 없다가, 7년 뒤에 큰 알을 하나 낳았다고 하였고요 이는 상스럽지 못한 일이라 하여 왕이 궤 속에 알과 칠보를 넣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데 왕은 궤를 띄워 보내면서 인연 있는 땅에 도착하여 나라를 세우고 집을 이루라고 한다. 궤를 실은 배를 붉은 용이 나타나 호위하며, 그 궤가 신라 땅에 와닿자 아진의선이라는 노파가 이를 발견한다는 내용입니다.
고대의 설화중에서 내용이 비교적 화려한 설화가 동명왕 건국 설화와 탈해의 설화입니다.
설탈해는 노파가 발견하여 데려올 때 배에 까치들이 울며 따라왔기 때문에 까치 작(鵲)에서 새 조(鳥) 자를 떼서 석(昔)으로 성을 삼았는데요 탈해는 62세 때 왕위에 올랐고 탈해라는 이름은 상자를 열 때 알을 깨고 나왔다고 하여 이름을 탈해라 하였다고 전해 집니다.
탈해가 태어난 나라인 용성국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논란들이 많습니다.
혁거세 건국 신화는 삼국사기에 잘 나와 있는데요 동명왕 건국 설화와 탈해의 설화에 비해서는 내용이 비교적 단조롭습니다.

●고구려 건국 설화
고구려 건국 설화는 주몽이 부여를 탈출한 후 고구려를 건국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몽이 부여를 탈출한 후 고구려를 건국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고구려의 건국설화는 삼국사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