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고전특강 서유견문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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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81년 (신사년 봄) – 신사 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으로 건너감
- 일본의 제도나 법규가 서양의 것을 모방할 것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 일본은 네덜란드와 거래를 튼지 200년이 됨 → 지난 30녀간 부강을 이륙함
- 붉은 머리와 푸른 눈을 가진 서양 사람들이 순전한 야만족에만 머무르지 않는 것을 알게 됨

1882년 (임오년) – 일본 여행기를 작성하게 됨
- 우리나라가 서양 여러 나라와 조약을 맺기로 한 소식이 들려옴 → 여행기에 더욱 매진함
- “내가 서양 여러 나라에 가보지 않은 채, 남들이 이야기한 찌꺼기만을 주워 모아 이 기록물을 옮겨 쓴다는 것은 마치 꿈 속에서 남의 꿈 이야기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임오군란이 일어남 → ‘민공’이 와서 전후 사정을 말해주고 같이 귀국함

1883년 (계미년)
- 외무 낭관으로 발탁 되지만, 나이와 학식의 어림에 거부함
- 일본에서 쓴 원고를 도둑 맡음
- 한미 수호 통상 조약이 채결되어 미국 공사가 내한했으며, 보빙한 예를 갖추자는 논의가 나옴
- ‘민공’이 보빙사로 발탁되고, 수행원으로 같은 길에 오름
- ‘민공’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유길준을 그곳에 머무르게 하여, 공부를 시킴
→ 나라에 누를 끼칠 까봐 / 민공의 정중한 부탁을 욕되게 할 까봐 → 문자와 언어 공부를 열심히 함
- 매사추세츠 주의 석학 모씨(모스 박사, 셀럼의 자택 거주, 동경제국대학 교수 역임, 피바디 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
- 술잔을 나누는 연회와 가무를 즐기는 모임에 참석함
- 미국의 혼례, 장례, 길흉에 관계되는 법도와 예절 / 농업, 공업, 상업, 군비, 학문, 법률, 조세 등의 법규 / 정치를 대강 이해함
→ 한권의 기록물을 만들게 됨, 고리짝에 넣어주고 귀국한 뒤 완성하리라고 다짐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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