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서평_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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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세상이다. 20세기 정보통신 혁명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세계 그 누구와도 실시간 통신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스마트폰이라는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작은 기기 하나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온갖 인간사와 정보들을 우리는 손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昨今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통신 혁명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더 나아졌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일부 사람들은 不安을 호소하고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이다. 각종 SNS 게시판에 난무하는 맹목적 富의 과시와 他人과의 비교, 유명인들의 자랑 등에 정신을 빼앗겨 정말 내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심리적 차단력>
이라고 단언한다. 짧은 인생에 우리 內面을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타인의 참견과 쓸데없는 정보로 채운다면 피곤하고 무의미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인간이 이렇게 타인에게 신경쓰고 타인을 부러워하며, 타인에게 의존하는
이유는 욕망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욕망이라는 마음은 결코 사람을 현실에 안주시키지도 않는다. 탐욕은 끊임없이 삶에 요구하게 만들고 차츰 모든 행복을 갉아먹게 되어 있다.

생각이 지나치게 많으면 불필요한 걱정이 많아진다. 저자는 걱정과 고민에 빠졌을 때에는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곧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