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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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주연은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등인데 진짜 주인공이 레드냐 듀프레인이냐 설이 갈린다고 한다. 내가 생각할 때 영화의 해설자는 레드이나 주인공은 듀프레인이 맞다고 본다. 영화적 장치로서 굉장히 좋았던 것 중 하나가 ‘결백’을 주장하는 듀프레인이 진짜로 결백하냐는 영화에서 끝까지 숨긴 것이라고 본다.

초반에 총을 만지고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그의 법정 진술이 진실인지 진짜로 그가 범인인지는 거의 끝날 때까지 미지수로 남게 되었다. 레드는 앤디의 얼굴을 보고 가장 먼저 울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 하지만 듀프레인은 의외로 굉장히 담담한 성격이었다. 신기한 게 한국 감방과 다르게 전원 독방 같은 곳에서 산 것이다.

듀프레인이 음악을 전원이 듣도록 틀고 나서 노튼에게 놀아날 때는 독방에 갇히기도 하는데 그곳은 다른 재소자들과 창살 너머로 대화도 못 나누는 공간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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