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독서감상문]

소개

판타지 휴머니즘 소설 무라세 다케시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원래 판타지 같은 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워낙에 유명한 책이기도 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뭔지 모를 궁금증 때문이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어떤 기차일까? 라고 상상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3월의 어느 봄날, 급행열차 한 대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승객 127명 중 68명이 사망했다. 불의의 사고로 한 순간에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은 시간이 멈춰버린 듯 깊은 슬픔에 잠긴다. 그러던 중 한가지 소문을 듣게 되는데 사고가 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 당일 그 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대충의 줄거리를 파악한 후 더욱 더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마음껏 사랑하고 후회 없이 살자.

(2) 슬픔은 매듭지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부재로 인한 고통과 상실감은 회피로 벗어날 수 없다.

(3)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열차를 소재로 한 소설이며 챕터마다 화자가 다르지만 공통점은 사랑하는 사람이 탈선한 사고 열차에 탑승해 사망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지인들이 살아있을 때 잘하자.

2) 주요 내용
이 책은 크게 네 명의 시각으로 네 이야기가 소개된다. 다들 하나같이 안타까운 상황의 결말이라 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어느 날, 급행열차 하나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 일로 68명의 승객이 사망하게 된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네 명은 유가족인데, 그들의 이야기가 하나같이 안타까웠다. 처음으로 소개된 결혼을 앞둔 연인 중, 남자가 죽고 이후 여자는 우연히 역에서 유령을 만나, 죽은 이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된다. 어릴 적 서로를 좋아했지만 용기가 없어 헤어진 두 사람이 우연히 성장 후에 만나 결혼까지 약속을 하게 된다.

참고자료

· 도서명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저 자 : 무라세 다케시
· 번 역 : 김지연
· 출판사 : 모모
· 출판일 : 2022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