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사회이슈] 여성 혐오 없는 야구는 안되나요?

소개

[스포츠사회이슈] 수업 과제로 제출한 <여성혐오 없는 야구는 안되나요?> 레포트입니다.

스포츠계 최근 이슈를 사회 현상과 접목하여 기술하는 레포트였으며,
야구계 유구한 여성 혐오 이슈를 다뤘습니다.

목차

1. “여성들은 일단 배트 맞으면” 야구 방송 중계서 울려 퍼진 여성 혐오

2. 업계 내 유구한 여성 배척과 타자화
1) 야구는 남성 팬들만의 전유물?
2) 야구계의 여성 혐오 문제

3. 앞으로의 스포츠

본문내용

여성분들은 일단 배트에 맞으면 안타인 줄 알고 환호하는데 파울이었습니다.” 2022년 5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SSG의 야구 경기. 8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박민우의 타격 직후 NC 응원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으나, 3루 베이스를 넘어 파울라인으로 흘러가 파울로 선언되자 관중석은 이내 잠잠해졌다. 야구 중계에서 이러한 상황은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문제가 된 것은 당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발언 때문이었다.
중계를 맡은 김수환 캐스터는 “여성 팬들은 안타인 줄 아셨던 것 같은데요, 네 파울이었습니다.”라고 말했고 뒤이어 박재홍 해설위원은 “여성분들은 일단 공만 맞으면 환호하죠”하고 대꾸했다. “일단 배트에 맞으면” “네, 와~ 이러죠”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경기가 끝난 후 SNS에서는 이 발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참고자료

· 정혜정 기자, "여성들은 일단 배트 맞으면"…야구 방송서 울려퍼진 女혐오, 중앙일보, 2022-05-2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96529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 조사』, 2022, 2023-04-27, 홈 경기 직관 남녀 성비
· 턱 괴는 여자들, 『외인구단 리부팅_야구장 속 여성의 자리는 어디인가』, 후주,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