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 주변의 대박식당 분석

소개

"자기집 주변의 대박식당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원이 갈비로 유명한 이유
2. 「수원 명성돼지갈비」물갈비로 유명한 40년 돼지갈비 맛집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먼 여행을 떠나거나 심지어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가더라도 꼭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집 탐방이다. 관광지나 유명 스폿을 둘러보는 일정은 여행 계획에 따라, 루트에 따라 빼거나 더하는 등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데 비해 식사는 매 끼니 해결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은 여행객들이 길을 떠나는 이유가 되어주기도 하고, 특수한 인테리어나 전망을 볼 수 있는 맛집들은 이미 그 자체로 훌륭한 관광 스폿이 되기도 한다.
생활풍수와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우리 고장의 대박식당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름 배운 것을 토대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수원이 갈비로 유명한 이유
“수원하면 갈비, 갈비하면 수원”
수원하면 떠오르는 소갈비는 조선 시대 우시장과 관련이 있다. 조선 정조 때 수원화성을 지으면서 자재 운반용으로 소가 많이 유입됐다. 화성 완공 후 정조는 소를 농민에게 나눠주고 농사를 짓게 했다. 소는 점점 더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우시장이 생겼다. 조선시대에는 농업생산에 큰 축을 담당하는 소를 함부로 도축하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화성을 건설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소의 도축이 허용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우시장도 발달하게 되었다. 지금도 수원에 우만동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소 우(牛) 가득할 만(滿) 1940년대에는 연 2만 마리에 달하는 소가 거래됐다고 한다. 이러한 지역 환경의 영향으로 수원에서는 소를 이용한 음식도 비교적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수원 갈비는 1940년대 개업한 '화춘옥'이라는 식당에서 탄생하였다. 이 식당은 해장국에 갈비를 넣어주던 것으로 입소문을 탔는데, 1956년 갈비에 갖은 양념을 버무리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숯불에 구워 팔면서 수원 갈비의 시초가 되었다. 수원 ‘화춘옥’의 갈비는 1960년대 전직 대통령이 자주 이 식당을 애용하면서 수원 갈비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