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 교육사회학_학교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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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대 초반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우던 교육은 오직 입시만을 위한 국·영·수 위주의 공통과목의 교육이 대부분이였고 고등 교육과정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하면 공부는 끝날것이라는 생각이 학생들 사이에서 만연해 있었다. 나를 비롯한 모든 학생들이 국 영 수 위주의 획일화된 입시 공부에만 몰두했고 입시에 중요하지 않은 이외에 과목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사회적으로도 모두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가기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공부했으며 순번대로 시험결과에 따라 같은 목표를 향해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나눠졌다.
모두가 입시를 위한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을 받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무한경쟁 사회에 학창시절부터 내몰리게 되었고 이러한 결과 교사들도 입시만을 위한 획일화된 교육방향에 몰두하게 되어 결국 대학교 입학에 대한 서울집중화, 입시 교육의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사교육비 증가, 교육비 증가와 서울집중화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산 사회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결과를 낳았다.

참고자료

· 유투브영상 - 자유가없는 나라의 공부 - 세바시 강연
· 최관경, 최두진 and 황시오. (2015).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 교육목적관을 중심으로 -. 교육혁신연구, 25(3), 129-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