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AI 인간지능의 시대(AI 시대를 항해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안내서)

소개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상균교수의 신작 를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의 이단아
3. 현재 인간의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4. 산업 기반의 급격한 변화와 AI
5. AI의 활용법
6. 중요한 것은 사고의 틀을 바꾸는 것
7. 나가며
8. 저자 소개 : 김상균

본문내용

몇 년 전 프로9단 이세돌 기사와 구글의 AI의 바둑대결을 통해 이미 AI는 우리 곁에 가까이 왔고 벌써 상당 분야 우리의 지능을 앞서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는 감히 인간이 그들을 지능과 여러 가지 면에서 이겨내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게 되었다. 오히려 지금은 그들을 통제하느냐 우리가 통제를 당하느냐의 우려가 더 자연스럽다.
AI가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 영향을 넓히고 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기하급수적이라 자칫하면 따라가지 못해서 도태되어버릴 수 있다. 지금부터 AI가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가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I가 영향이 없는 분야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다고 누가 도와주겠지 하는 생각은 시대정신과 멀어지는 쓸모없는 사람이 될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하며 인간과 어떤 관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이 책 <AI × 인간지능의 시대>을 보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앞으로 무엇이 어떻게 변할 것이며, 현재와 미래의 시대가 어떤 것을 요구하며,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지 이야기해준다.
<AI × 인간지능의 시대>의 파트 1에서는 ‘AI로 인간지능을 업그레이드하다’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이 파트를 보면 왠지 인간성을 잃어가지나 않을까 우려스럽다. 파트 2에서는 ‘AI시대, 내 미래를 디자인하는 지혜’이다. AI가 확산되는 시대에 나는 어떻게 그 속에서 살아남을까 하는 생존의 문제로 접근을 하였다. 파트 3에서는 공존의 문제이다. 그리고 파트 4에서는 지금은 초기 단계의 로봇에 대한 자동화 또는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 로봇에 인공지능이 장착되어 인간처럼 활동하고 사고할 수 있다면 인간의 직업 등 활동과 인류 생존에 있어 큰 변화가 올 것이라 예상한다. 파트 5에서는 10년 뒤 현재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있다. 현재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현재와 같은 상상력의 한계가 있어 내용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그 한계를 벗어나는 기업들이 나올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될 것임은 당연해 보인다. 마지막 파트 6에서는 언젠가 내가 생각했던 AI에 대한 질문들이 등장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