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소개

불멸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포리즘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을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니체 아포리즘(Aphorism)
4. 고통과 쾌감
5. 인생은 극복해야 할 대상
6. 삶의 고통
7. 네가 삶의 흐름을 건너고자 만든 저 다리는 너를 제외하곤 누구도 건널 수 없다
8. 틀을 깨는 것
9. 자유란 무엇인가?
10. 나가며
※ 저자 소개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본문내용

빠르게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의미와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옛 철학가들의 생각과 사상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편집하여 발간한 철학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동서양 철학 사상가들 중 특히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다. 학창시절 니체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 그 당시의 철학 수업은 딱딱하고 너무 어려워서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그들의 철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집한 서적이 최근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무척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다.
최근 니체의 작품 속 글들과 그가 남긴 책들, 사후에 발견된 편지, 일기, 메모, 미완성 유고 등에서 발췌해서 일기 쉽게 옮긴 잠언집을 읽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작품을 김욱님이 편저한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이다.
“나의 날은 내일 이후. 어떤 사람은 죽은 뒤에 태어난다”고 니체가 예언하듯 말했던 것처럼, 그는 살아 있을 때보다 사후에 더 큰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 니체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우리가 오늘날까지 그를 기억하고 그의 문장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원래의 나를 잃어가기 때문이다.
니체는 평생 열네 권의 책을 썼고, 바그너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그는 편두통과 위통,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중에도 10년간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며 매일 글을 썼다.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는 그가 남긴 책들과 사후 발견된 편지, 일기, 메모, 미완성 유고 등에서 통찰과 조언을 담은 힘 있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