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내용 알참 7일동안 과제함..] 1만 시간의 재발견 내용요약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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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은 없다’
절대음감, 타고난 운동 능력과 악기 연주 능력과 같은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선천적인 재능이란 것은 없다. 일본의 심리학자 사카키바라 아야코의 절대음감 실험을 통해 간단한 훈련만으로 절대음감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결과가 이 사실을 뒤받쳐줄 수 있다. 예전에는 이미 타고난 유전자와 뇌의 신경조직망이 있는 상태로 태어나며 이러한 능력들은 훈련을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타고난 유전자가 없다면 훈련을 해도 능력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간의 뇌는 그동안 생각해온 것보다 훨씬 적응력에 뛰어나다. 적절한 자극에 반응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신경조직망을 재설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극에 따라서 신경세포, 즉 뉴런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기존의 연결이 강화되거나 약화될 수도 있다. 심지어 뇌의 일부 영역에서는 새로운 뉴런이 생성되는 일까지도 가능하다. 뇌의 이런 적응 능력은 선택받은 자,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자는 없다고 말해주며 우리 모두가 절대음감, 뛰어난 악기 연주 등을 할 수 있는 ‘핵심 능력’이 있다고 말해준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
나(저자)와 빌 체이스가 마틴과 펀버거의 연구를 다시 재현하여 숫자 듣고 외우기 기억력 실험을 해본 결과 평범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던 스티브는 2년 동안 200회 이상의 숫자 외우기 훈련 겸 실험을 거치고 나서 스스로 깨우친 방법으로 82개의 숫자를 기억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스티브가 숫자를 기억하기 위해 선택했던 방법은 ‘목적의식 있는 연습’이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단순한 연습’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단순한 연습’은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무언가를 그저 반복하는 것이다. 이와 다르게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스티브의 경우 아주 구체적인 단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앞 시간보다 한 개라도 더 많은 숫자를 외우는 것이다. 만약 스티브가 막연히 목표로 82개의 숫자를 외워야 한다고 정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