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tman(1999)은 부부를 이혼에 이르게 하는 것은 성격차이가 아니라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혼 생활의 효율적 의사소통방식에 대해 경청하기와 표현하기로 간략하게 정리 후, 미혼인 나의

소개

Gottman(1999)은 부부를 이혼에 이르게 하는 것은 성격차이가 아니라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혼 생활의 효율적 의사소통방식에 대해 경청하기와 표현하기로 간략하게 정리 후, 미혼인 나의 현재 기준으로 부모님의 갈등해결 방법 또는 본인이 결혼 후 결혼 생활의 갈등 시 해결 방법으로 생각하는 의사소통을 간략하게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혼생활은 연애가 아니다. 연애는 서로의 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피곤하다고 여긴다면 언제든지 그 관계를 종결할 수 있다. 단, 그 과정이 매우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괴롭지만 결혼처럼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의무가 없으므로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혼은 상호 보호를 해야 할 의무가 부여됨과 동시에 형성하는 모든 자산들은 상호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등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 또한 성적인 자유 역시 연애를 하던 시절처럼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라, 성적 관계의 선택에서도 배우자 이외 관계가 허용되지 않는 구속력이 발휘된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하는 만큼, 갈등이 발생하였을 때, 연애를 하던 시절처럼 끝내자, 라는 쉬운 말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발휘하며, 자녀가 태어난 이후에도 좋은 가족 문화를 물려줄 수 있는 성숙함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정순화, 정옥분(2020). 결혼과 가족. 서울: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