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인체의 생리적 반응에 따른 의복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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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나라에는 유행과 더불어 그 나라의 문화∙경제∙정치 등의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 의복 형태가 있다. 의복의 형태는 다르더라도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성능은 어떠한 자연∙사회적 환경에서이건 약 37℃라는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람만이 가능한 체온조절 방법이 행동적 체온방법의 하나인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다. 착의생활이 필수적인 현대인이 춘하추동 각 계절에 적합한 의복을 선택하는 것은 경험에 의한 행동법칙이지만, 체온을 조절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고도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의복을 착용하며 의복에 의한 신체적∙사회적 욕구가 충족될 때 인간은 만족감을 얻게 되는데, 이것을 의복에 의한 쾌적감이라고 한다. 의복에 의한 쾌적성은 복합적인 평가로써 개별적으로는 명확히 분리하여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인체의 온열생리적 쾌적성과 심리적 쾌적성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생활환경학회지. “의복기후가 혈관조절력 및 인체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박준희 외 1인, 2010
· 한국생활환경학회지, “의복과 건강: 인체의 온열생리적 관점에서”, 정명희, 2003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의복 착용 시 의복내온도와 인체생리반응과의 관련성”, 박준희 외 1인, 2007
· 대한가정학회, “인체의 생리적 반응과 의복 기후, 주관적 감각에 미친 계절의 영향”, 김양원 외 1인,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