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심리학, 칭찬과 감사 실천하기, 칭찬과 감사의 말을 다른사람에게 표현하기, 칭찬과 감사 실천후 변화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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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23일
첫째 딸이 외할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장염이 걸려서 새벽에 응급실을 갔습니다. 7살이 되도록 딱히 아픈 적이 없었고 딸도 어지간하게 아픈 것도 잘 참는 아이였습니다. 새벽에 구토를 하고 아프다고 우는 딸을 데리고 응급실 진료를 보고 다행히 수액과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푹 자고 일어난 첫째 딸에게 많이 아픈 게 아니고 지나가는 배탈이여서 다행이라고 설명해주면서 지금까지 아프지 않고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안아프게 자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렇게 병원을 다녀오고 나니 지금까지 잘 자라준 아이가 기특하게 보이고 더욱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딸도 아빠의 고맙다는 말을 듣고 밥도 잘 먹고 군것질도 줄이겠다고 하였습니다.

2. 4월 25일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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