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영화 '소원') A+

소개

"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영화 '소원')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1) 정의

2. 시청 영화
1) ‘소원’ 줄거리
2)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3) 치료적 의사소통으로 재구성하기

3. 소감

본문내용

1)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심한 공포, 두려움이나 무력감 또는 신체적 안녕에 위협을 주는 사건을 직접적으로 경험 및 목격하여 극심한 놀라움과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불안으로 외적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증상이다.

2. 시청 영화 ‘소원’
1) 줄거리
주인공인 ‘소원’이는 한 가정의 외동딸로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비가 많이 오던 날 학교에 가던 중 술에 취한 아저씨가 우산이 없다고 씌어달라고 하자 소원이는 우산을 씌어주었고 남성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기절 당한 뒤 잔인하게 성폭행을 당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원이는 직장과 소장  대장이 이어지는 열상을 입게 되고 결국 항문을 드러내게 되고 인공항문 수술을 받는다. 수술을 하고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원이는 진범을 잡기 위해 범인의 얼굴을 지목하고 진술을 해야 했다. 그 날의 충격으로 말을 잘 하지 않고 힘들어하였으나, 부모님의 노력과 심리치료로 결국 범인을 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아이가 PTSD를 가지게 되었으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모두가 힘들어한다. 이후 부모와 주변 지인들의 노력으로 소원이가 마음을 열게 되는 영화이다.

2)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소원이는 사건과 관련해서 떠오르는 생각, 느낌, 대화를 회피하여 말을 하지 않고 남자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서 남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며,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날의 기억으로 남자 사람들을 피하게 되면서 자신의 아빠 또한 피하는 모습도 끔찍했던 당시의 상황이 떠올라 피하게 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다.

참고자료

· 『제7판 수정판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