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상담심리학의 관점에서 정신분석적 치료, 인간중심의 치료, 행동수정 비교

목차

정신분석적 치료
인간중심적 치료
행동주의 치료

본문내용

(1) 개 관
정신분석은 프로이드가 창시한 심리학의 한 체계이다. 정신분석학은 인간 행동의 기본 동기를 성적 에너지에 두고 무의식, 어린 시절의 경험, 성, 공격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최초로 광범위한 성격이론과 심리치료의 체계를 세운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신분석에서는 유  소년기의 경험이 성격을 형성하며, 무의식이 모든 표출행동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어린 시절의 억압받았던 경험(용납될 수 없는 충동적인 자극과 흥분, 상상, 혹은 적개심, 여러 가지 수치스러운 체험 등)이 무의식 속에 내재해 있다가 훗날 부적응 행동(문제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정신분석 상담은 유  소년기의 체험 중 무의식 층에 억압되어 있는 것을 상기(기억의 재생)시켜 늦게라도 그 체험을 극복하는 것, 즉 무의식의 의식화(자유연상, 꿈 해석, 실언, 잠꼬대)를 중요시한다.

(2) 인 간 관
정신분석에서 바라보는 인간이란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가정된다. 프로이드는 인간행동이란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인간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수 있는 주체적 존재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과거 어린시절 (출생 후 5세까지)의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결정론적 존재로 보고 있다.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존재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프로이드가 바라보는 인간은 원욕(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세 가지 성격구조로 되어있다.

참고자료

· 상담의 이론과 실체 / 김형태 / 동문사 / 1998
· 상담 심리학 (제 3판) / 이장호 / 박영사 /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