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연구] 백년간의 고독

소개글

백년간의 고독, 발표자료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부터 작품 세부적인 특성까지.

목차

1. 포스트모더니즘이란?
2.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배경
3.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에 대하여
4. 『백년 동안의 고독』 간단한 줄거리
5. 왜, 등장인물의 이름이 반복되는가?
6. 그렇다면, 왜 백년 동안의 “고독”인가?
7. 이 소설에는 유난히 성행위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본문내용

그들의 모든 반복적 행위들과 더불어, 자주 등장하는 성행위도 고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엔디아 가문의 사람들이 고독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은 성행위로 이어진다. 그들은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랑을 나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고독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지녔기 때문에 인물들의 사랑 역시 비정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소설이 진행되는 내내 근친상간의 유혹에 빠진다.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슬라 이구아란의 결혼 역시 근친상간이라 할 수 있으며, 고모뻘 되는 아마란타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아우렐리아노 호세 역시 이런 유혹에 빠져들고 있다. 최후에 멜키아데스의 양피지를 해독해내는 인물 아우렐리아노는 이모인 아마란타 우르슬라와 극단적인 형태의 근친상간에 빠져들게 되고 결국 돼지꼬리가 달린 아우렐리아노를 낳게 된다.

참고 자료

백년동안의 고독 (2002, G.G. 마르께스, 이가형 옮김, 하서)
순환과 묵시의 서사- 백년동안의 고독의 신화 비평적 읽기 (논문, 서성철)
문예 사조의 이해 中 포스트모더니즘 (최유찬 지음, 실천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