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 풍광 속의 우리 문화재

소개

미술사학이나 역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아 대학원생과 문화답사와 여행을 즐겨하는 일반인 등에게
우리 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음.

목차

Ⅰ부. 머나먼 곳에 있는 문화재를 찾아서
1. 추석연휴답사와 출발
2. 군위 제2석굴암의 삼존불
3. 군위 인각사
4. 의성 탑리 5층석탑
5. 의성 관덕동 3층석탑
6. 의성 고운사
7. 병산서원 동재에서 하룻밤을

Ⅱ. 자연의 풍광 속에서 만나는 문화재
1. 전통건축물 숙박체험 프로그램 운영필요
2. 안동(安東) 지명과 놋다리밟기 유래
3. 안동 신세동 칠층석탑
4. 봉화 청량산과 청량사
5. 울진 불영사와 불영계곡
6. 울진 덕구온천욕과 등심구이 파티

Ⅲ. 동해의 푸른 물결소리 속에서 만나는 문화재
1. 삼척 해신당(성신앙터)
2. 추암 촛대바위
3. 동해 무릉계곡과 삼화사
4. 동해 묵호항의 물회밥과 옛 맛

Ⅳ. 답사 후기

본문내용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9월 25일 ~ 27일) 동안 자연 속에서 만나는 문화재답사는 고향을 찾아가야 하는 나로서는 참여하기 쉽지 않았다. 게다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문화유산을 찾아” 라는 답사주제처럼 장거리였다(군위 - 의성 - 안동 - 봉화 - 울진 - 삼척 - 동해). 추석이 화요일로, 토요일부터 시작된 2박3일의 연휴는 긴 시간이었다. 뉴스에서는 해외로 나가는 이들도 많다고 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은 딱히 할 일없이 지루하게 보낼 수도 있는 기간이었다. 그러나 <바로 보는 우리문화(회장 이성규)> 답사팀에게는 그야말로 진주같은 보석이었다. 나에게는 주5일근무제가 시행되는 9월 넷째 주였기에 가능했던 답사였다.

남들은 고향을 찾는다고 발길을 옮기는 행렬 속에서 답사에 나선 일정은 이제 막 시작한 답사초보자였기에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 열정으로 무장되어 있었다. 거기에다 차를 직접 운전해주신 백두대간의 G선생의 노고 또한 답사팀의 열정 이상이었다. 이런 열광 속에서 27일 오전 9시에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표를 구매했기에, 이틀만 답사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집에서 출발하였으나, “풍광 속의 문화재” 답사일정에 약속을 까마득히 잊어버린 2박3일 동안의 매혹적이며 환상적인 추석연휴답사였다.

참고자료

· 현지 안내 자료
· 별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