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스노우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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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노우보딩이란
스노우보드의 장비
스노우보드의 경기방식
스노우보드의 테크닉
참고자료

본문내용

스키와 스케이팅, 서핑을 하나로 포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에 스너퍼(Snuper:셔먼 포펜이라는 미국 서퍼의 발명품)로 시작되었다. 스너퍼는 스키보다 길이가 짧고 폭이 넓었으며 바인딩이 없어서 한 짝의 수상 스키와 같았다. 앞부분에 밧줄로 핸들을 부착했고 견인판이 유일하게 균형을 잡는 도구였다.
그 후 제이크 버튼이 고안한 스너프 프레익(Snurf freak)은 컨트롤을 더 좋게 하기 위해 보드에 가죽으로 끈을 단 것이었다. 그는 버몬트에서 회사를 차려서 나무로 된 보드를 만드는 비약적인 발적을 이룩했다. 그러는 사이 서부 해안에서는 스케이트보드의 세계 챔피언인 톰 심스 역시 스노보드 제작을 시작했으며, 뉴욕으로 돌아와 드미트리에 밀로비치라는 엔지니어로 에폭시와 섬유 유리로 된 보드를 제작케 했다. 이것이 70년대 중반의 일로 스노보딩은 대중적인 스포츠로서의 변신을 거듭해왔다.
비록 새로운 스노보드가 자라나는 감각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리프트 회사들의 반응은 별로였다. 스노보더들은 대부분 리프트를 이용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심한 경우에는 스키 에어리어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것은 리프트 회사들이 소송을 두려워했거나, 전통적인 이유로 새로운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노보더들은 대체로 리조트의 정규 회원들보다 나이가 어렸고 스키어가 아닌 스케이트보더나 서퍼들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런 제한은 스노보딩의 성장을 위축시키고 말았다. 스노보딩을 하고 싶은 사람은 슬로프를 걸어서 올라가야만 했다. 80년대 초반까지 대부분의 리프트 회사들은 그런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참고자료

· *스키&스노보드/Rob Reichenfeld, Anna Marie Bruechert(전원문화사 출판)
· -P130~154
· *http://www.snowboardkorea.co.kr/academy/academy_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