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패션오브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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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사 53:5 )
위는 영화가 시작함과 동시에 나오는 성경 말씀이다.
나는 첫 장면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영화의 줄거리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글로 표현할 수 가 없을 것 같다. 예수님이 죽기 전 12시간동안의 참혹한 고통을 지켜보면서 처음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영화의 소재면에서나 촬영면에서 종교적인 측면을 실화와 거의 가깝게 나타낸 것이 지금까지의 영화에서는 사뭇 느낄 수 없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에는 예수님의 부활의 장면이 나오는데 비록 잠깐이였지만 예수님의 길고도 끔직한 고통이 있었기에 그만큼 의미 있는 장면 이였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예수님의 여러 말씀 중에서 원수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있다. 너무나도 잔인하게 대하는 병사들이나 사람들에게 악한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모르고 저지른다 하며 용서를 구한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 중 배신하는 자와 자신을 파는자에 대해서도 미워하지 아니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