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오염]지하수오염에대한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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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란 지하수법 제2조에서 지층이나 암석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있거나 흐르는 물로 정의 하고 있으며,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으로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 업용수 등 그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연간 약 301억톤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하천수나 댐용수로 충당되며 지하수는 약 37억톤이 충당되고 있다. 지표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하수는 자원의 보고처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하수의 이용과 보전문제는 사적인 차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공적인 문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하수는 지하의 지층 또는 암석 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있거나 흐르는 물로서, 지층의 고결도에 다라 충적층 지하수와 암반 지하수로 구분
우리나라의 지하수 개발가능량은 132.6억㎥/년(충주댐 저수 용량의 약 5배) 으로 추정
지구상의 일반적인 수자원의 형태와 그 순환과정을 살펴보면 대기중의 수증기가 응축되어 강수 또는 눈, 얼음으로 지표상에 떨어져 지표면을 따라 흘러 호수나 강, 바다 등으로 빠져나가며, 그 중 일부는 지하로 침투하여 지층속의 틈을 통하여 이동하게 된다. 호수, 강, 바다에서의 증발작용, 식물에서의 발산작용 등으로 지상에 있던 물의 일부가 다시 구름으로 변하여 강수를 만들게 된다. 이것을 수문순환(hydrolgic cycle)이라 하며, 수문순환 과정에서 형성된 물을 대기수(meteroic water)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연평균 강수량 1,274 mm로 총수자원량은 1,267억톤으로 이중 45%인 570억톤은 수분증발 등으로 손실되고, 55%인 697억톤은 하천 및 지하로 유출되며 그 유출량 중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양은 총량의 23%인 약 293억톤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하수의 연간 총 침투량은 수자원 총량의 10.6%에 해당하는 134억톤으로 산정되며, 지하수 이용량은 26억톤으로 총수자원 이용량(293억톤)의 8.9%에 불과하여 선진국에(22%)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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