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건희 개혁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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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개혁 10년”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삼성의 개혁에 선두는 이건희이다.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경영자 이건희의 가치관은 부회장시절인 1980년대 초부터 중시했던 7개부분인 기록문화, 기술중시, 자율경영, 인간존중, 업의 개념, 구매합리화, 국제화이며 이것이 삼성의 신가치관이다.
삼성은 위와 같은 신가치관으로 진화(evolution)하여 생산한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삼성의 매출액이 지난 10년간 4배(35조 7억 → 137조원), 세전이익 66배(2,300억→15조 1,000억원), 시가총액21배(3조 6,000억→74조 8,000억원)라는 탁월한 성과를 가져 왔다.
2003년 6월 신경영 선언 10주년을 기념해 삼성 CEO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이 회장은 신경영 2기를 선언하며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삼성 진화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이 새로운 방향의 상당부분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고, 대학생이 가고 싶은 기업의 1위가 ‘삼성’인 것이 그 사실을 증명하고 하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시장변화의 신속하게 대처하는 타이밍 감각을 가진 경영진의 리더쉽과 윤리 경영 즉, 정도 경영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자료

· 이건희 개혁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