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다큐 후기 신생아 중환자실 72시간

목차

1. [다큐3일] 1g의 기적 -신생아 중환자실 72시간

본문내용

이 다큐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3일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은 평균 임신 기간 40주를 채우지 못하고 너무 일찍 세상에 나온 아기들이 인큐베이터 속에 들어가 있다. 다큐 속에서 성인 여자 간호사 선생님의 손보다도 작은 신생아들을 보며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것 같은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간호를 수행해내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웠다. 실제로 출생 시 1000g이 안되는 미숙아들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너무 작아 혈관도 찾기 어렵다고 한다.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태어나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는 그날까지 어쩌면 친엄마 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 있기 때문에, 다큐 속에서 “우리 애기, 눈 떴어? 눈 뜨니까 예쁘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이 모습을 보면서 일반 병원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라면 신생아 중환자실은 아기를 사랑으로 돌보고 키우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