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고등학생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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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000번대 초반(029)에 책읽기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있다. 독서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책을 읽기 전에, 말이 좀 모순되는데 책을 본격적으로 마음잡고 보기 전에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 이웃 블로그에서 이 책을 추천했길래 눈에 들어왔다.
독서 하는 방법을 소설로 풀어써 있어서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야기 속에 설명이 있으니까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다. 게다가 주인공 홍진수의 눈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멘토들의 말이 더 와 닿았다. 직장인 독자를 노리고 쓴 글이라서 직장생활에 대한 내용을 공감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학교에 대입하여 보니 공감이 좀 되었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다른 사람과의 경쟁, 위에서 책 읽으라고 시키는 것 등 공통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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