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톤 1947 영화 감상문, 줄거리, 인상 깊은 대사와 장면, 강상평

소개

"영화 보스톤 1947 영화 감상문, 줄거리,인상 깊은 대사/ 장면, 강상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줄거리 요약

2. 인상 깊었던 장면

3. 기억에 남는 대사

4. 1947 보스톤 최종 감상평

본문내용

1936년 일제 강점기 시대,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기정은 시상대에 올랐지만 일장기를 가렸다는 이유로 더 이상 육상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일본을 찬양하는 라디오 방송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1945년 8월 15알 조선은 해방을 맞이하지만 남북으로 나눠지고 혼란의 시기를 맞이한다.
자신의 이름을 딴 손기정 세계 제패 1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고려 대학생 서윤복은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다, 하지만 손기정은 해방 후 북과 남으로 갈라져 가족을 잃은 슬픔에 술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우승자에게 시상하는 자리에도 뒤늦게 도착하여 귀찮은 듯 대충 시상을 마치고 떠난다. 윤복은 손기정의 동료였던 남승룡으로부터 다음 런던 올림픽의 참가 제안을 받지만 거절한다. 대회가 끝나자마자 윤복과 친구 동구는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배달 일을 하고 있는 냉면집으로 향하고 빠르게 일을 시작한다. 해방 이후 미군정으로 통치가 시작되어 서울에 있는 미군을 보며 윤복은 한탄을 한다.
한편 다음 펼쳐질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던 승룡은 대한민국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국제대회의 이력이 필요하지만 대한민국은 일제 치하의 기록만 가지고 있어서 올림픽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는다. 하지만 보스톤 마라톤에 참가하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승룡은 기정을 찾는다. 기정과 인연이 있던 보스톤 마라톤의 우승자 존 켈리가 초정해준다면 대한민국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며 기정이 힘을 써주길 바라지만 마라톤에 대해 부정적이던 기정은 거절하며 자리를 뜬다. 자신의 은사인 김교신 선생의 기일에 술을 마시던 기정에게 승룡은 찾아와 예전 추억을 꺼내며 다시 설득한다. 자신들의 조국을 위해 뛰는 아이들을 생각하자말에 기정은 흔들리고 결국 승낙하게 된다. 존 켈리에게 초청을 해달라는 부탁의 편지를 통역관을 통해 쓰고 답장으로 초청장을 받는다. 단 손기정이 감독으로 와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