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창작활동 적용 고전 독서 프로젝트를 통한 고전의 즐거움 찾기 - 독서실천사례연구대회

소개글

"융합창작활동 적용 고전 독서 프로젝트를 통한 고전의 즐거움 찾기 - 독서실천사례연구대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목적
3. 용어의 정의 및 이론적 배경
4. 선행 연구 고찰

Ⅱ. 연구의 방법
1. 연구 대상
2. 연구 기간
3. 연구 절차
4. 연구 교재 선정
5. 연구 설계
6. 실태 조사 및 분석

Ⅲ. 연구의 실제
1. <연구 과제 1> 아침을 여는 고전 속 지혜 탐구
2. <연구 과제 2> 고전의 지혜 나누기 (블렌디드 수업)
3. <연구 과제 3> 융합 창작 고전 발표회

Ⅴ. 연구 결과

Ⅵ. 결론 및 제언

참고 문헌

본문내용

4차 산업 시대로 접어드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교육은 미래 인재의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사회의 변화에 걸맞는 방향과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앞으로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낙관적이지 못한 미래의 모습에 대비하여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을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고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본 연구자는 여기에 대한 해답으로써 ‘고전 독서교육’을 제시하고자 하며 또한 이를 통하여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전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인간에게 많은 지혜를 전달해준 가치 있는 책이다. 고전 속에는 인류가 축적한 무한한 지혜가 녹아 있어 고전을 많이 읽게 되면 이를 응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인간은 바로 이 창조적 능력 덕분에 다른 동물과 달리 고도의 문화를 이루고 먹이피라미드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며 진화할 수 있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맞이해야 할 다가오는 미래 또한 인간만이 가진 지적 무기로 이겨낼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조적 능력과 감수성을 바로 고전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즉, 고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적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에게는 고전이란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며 읽기 까다로운 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심지어 고전 책을 가까이 한 경험조차 없어 고전 독서를 심적으로 어려워하고 기피하고 있다. 어쩌면 학교, 학원을 정신없이 오가는 빠듯한 일정, 그리고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대체된 여가 시간의 활용이 아이들에게서 지적 유희의 경험을 뺏어가고 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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