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창작 구성

소개

상상력연구
주제: 장르소설 창작 구성
조건 1. 하드보일드 / 스파이 / 스릴러 / SF 중 한 장르를 고른 후 <기존 서사 분석하기> 창작에 영감이 된 해당 장르의 소설 두 편 이상에 대해 인물/배경/사건 등의 요소를 분석하며, 각각에 어떤 영감을 받았으며 이와 어떻게 차별화하여 이야기를 창작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1.5쪽)
조건 2. <시놉시스 구상하기> 시놉시스를 ‘기획 의도’와 ‘인물’ ‘줄거리(전개,갈등,결말)’를 나누어 쓰세요. (2쪽)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존 서사의 분석
2. 시놉시스의 구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테베의 태양>(돌로레스 레돈도, 열린책들)은 스페인의 스릴러 작가인 돌로레스 레돈도가 갈리시아 지방을 배경으로 삼은 추리 소설로, 동성애자 소설가인 마누엘이 자신의 파트너이자 광고회사 대표였던 알바로의 죽음 이후 죽음의 배후를 밝히고자 그의 고향을 방문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편 <안주>(미야베 미야키, 북스피어)는 미야베 미야키가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창작하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시리즈 “미시야마 이야기” 내지 “미시마야 변조괴담”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현재까지 미시야마 시리즈는 계속하여 출판되고 있다 –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오치카가 미시마야 저택의 한 편에 자리하고 있는 “흑백의 방”에서 미스터리한 수수께끼를 갖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나며 때로는 혼자,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추리를 거듭해 나가는 구성을 갖고 있다.
아래에서는 이 두 소설의 인물과 배경 등 여러 요소를 분석한 후, 본인이 이들 두 소설로부터 영감을 받은 부분을 서술하고 이에 기반하여 새로운 스릴러 서사를 창작해 보고자 한다.

II. 본론

1. 기존 서사의 분석

1) 소설(1) 의 분석
(1) 인물
<테베의 태양>의 주요 인물은 소설 제목과 동명의 소설을 서술하고 있는 소설가인 마누엘이다.
또한 마누엘과 결혼한 사이인 광고회사의 디렉터 알바로는 등장인물들의 기억이나 서술을 통해 등장하는데, 사실 알바로가 갈리시아 지방에서 유서 깊은 가문의 후작이며 가문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알바로의 형제들과 어머니, 그 형제들의 배우자, 알바로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등과 알게 된다.
(2) 배경
<테베의 태양> 속 배경은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갈리시아 지방의 리비에라 사크라(Ribiera Sacra)로, 해당 지방은 와인 산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면 스페인의 여러 지방을 통틀어 독자적인 문화와 분위기,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장소로서 신비감을 줄 수 있는 장소로 기능한다.

참고자료

· <테베의 태양>, 돌로레스 레돈도, 열린책들
· <안주>, 미야베 미유키, 북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