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입원아 적응일지 만1세 13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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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일째
3월 3일
엄마와 함께 등원했다. 울면서 들어오지 않겠다고 했고 엄마랑 같이 교실로 들어왔다. 엄마의 무릎에 앉아 선생님이 놀이하는 모습을 보았다. 선생님이 주는 놀잇감을 하나씩 들고 만지작거렸다. 엄마가 지우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갔고 울음을 터뜨렸다. 점심식사 전까지 30분을 넘게 울었고 선생님이 안겨서 울었다. 점심식사시간이 되니 바로 울음을 그쳤고 점심식사 후에 기분이 좋아졌다. 엄마를 보고 으앙 울었고 신발을 신으며 울음을 그쳤고 교사를 바라보며 하원했다.

2일째
3월 6일
엄마와 교실까지 함께 들어왔다. 엄마가 인사를 하고 가자 으앙 울음을 터뜨렸지만 금방 울음을 그치고 간식을 먹었다. 궁금이상자를 주고 손을 넣었다 뺐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교사가 하는 것을 보고 같이 따라하기도 하고 수호가 놀이하는 모습을 집중해서 보기도 했다. 점심시간에는 스스로 떠먹어보기도 하다가 숟가락을 내밀고 도와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3일째
3월 7일
엄마와 현관에서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으앙 울었지만 교실로 들어오기 전에 울음을 그쳤다. 색깔안경을 제공했는데 선생님이 주는걸 손으로 밀어 거절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