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내 생활습관 바로알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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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2일간 내가 쓰고 버린 것들을 찾아보았다.
캔, 종이팩, 비닐, 플라스틱... 다양한 소재의 쓰레기들이었다.
이 중 소비 관점에서 봤을 때,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의 기준을 나눠본다면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약의 경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의 소비였고 그에 따라 배출된 비닐은 대체 불가한 것이다.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제조된 약인만큼 일반 의약품으로 구매가 어렵고, 제조 후 적정량 섭취를 위해 위생상 약을 보관할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2일 간의 흔적을 보는데, 공통점이 있었다.
캔에 담긴 음료와 종이 팩에 담긴 음료수, 마시는 요거트까지 나는 마시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만의 힐링이자 생활 습관인데, 이 것들 중 불필요한 소비는 무엇일지 보는데 눈에 띈 건 몬스터 음료 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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