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프랑스인들 휴가의 문화.역사적 배경

소개

참고문헌에 나와있는 도서들을 읽고 힘들게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관련자료들을 찾아서 짜집기한 자료와는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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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가 다른 유럽의 어느 나라보다 자연적 여건이 좋은 것을 찬양하는 독일의 옛 속담에 “프랑스는 하느님처럼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 유럽의 기준으로 보아 국토가 큰 것도 한 이유가 되겠지만, 지리적으로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위치해 있고,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후조건과 농업형태를 모두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적 요건과 함께 예술과 문화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프랑스의 이미지는 전세계 관광객들을 프랑스로 끌어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특히 빠리에서 도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정작 자신들의 휴가철이 되면 빠리를 빠져 나간다. 물론 평소의 생활 터전에서 나름대로의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돈이 없다고 바캉스를 포기할 수 없고, 빚을 얻어서라도 가야지 또 일년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우리나라의 명절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는 것이다. “프랑스의 법정 유급 휴가 기간은 연 5주인데, 대게 4주 동안은 여름 바캉스로 보내고 나머지 1주는 스키 바캉스용으로 남겨두든지 혹은 다른 특별한 용도로 남겨둔다. 프랑스인 3명중에 2명이 7~8월에 바캉스를 떠나므로 문자 그대로 국민 대이동 현상을 보인다. 월별 국민총생산을 보면 7~8월 두 달을 합친 게 다른 한달치와 엇비슷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는 단순한 프랑스의 휴가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그들만의 휴가 문화가 생기게 된 배경과, 그러한 것들이 불러일으키는 프랑스 전체의 변화들을 중점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조홍식, 『독같은 것은 싫다』, 창작과비평사, 2000.
· 홍세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한겨레신문사, 1999.
· John Ardagh, 『LIBRARY OF NATIONS - 프랑스편』, 한국일보 타임-라이프, 1987.
· http://www.greenkorea.org
· http://community.kongju.ac.kr/~sunny/프랑스혁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