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함평 나비대축제를 다녀와서

목차

1.나비 생태관
2.나비.곤충 표본 전시관
3.나비.곤충조형물 전시관

본문내용

5월 4일 나는 부모님 사정으로 인하여 같이 전라 남도 광주에 가게 되었다. 다음주 화요일 까지 미술관이나 전시관에 갔다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었던 나는 전라 남도에서 갈 수 있는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에 빠져있었다. 마땅히 그곳 지리를 알지 못했던 나는 함평에서 나비 대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것이 과제물에 적합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그곳에 '나비 생태관', '나비,곤충표본 전시관','나비 곤충 조형물 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이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우수 축제라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특히 요즘 수업 시간에 색체에 대해서 배우고 있고 슬라이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가서 직접 내 눈으로 자연의 색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나는 부모님과 함께 아침 10시에 함평으로 향했다. 어린이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했지만 '서울보다 많겠어?' 하고 우습게 생각하며 갔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주자장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그 근처 다리 밑에 차를 주차하고 차 안에서 집에서 싸온 점심을 먹었다.

나비 축제장에 간 우리는 매우 많은 인파 때문에 다른 곳은 구경 할 생각도 못하고 우선 나비 생태관이 있는 곳으로 갔다. 입장권을 사고 들어간 그곳은 2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 져 있었다. 한 곳은 많은 꽃과 식물을 전시 해 놓은 곳이였다. 그곳에서 내가 예전에 길가에서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꼿들을 많이 있어서 그 꽃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약간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많은 볼걸이를 해 놓아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