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인터넷 소설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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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인터넷 소설의 기원
문학적 위기의 진원지, 사이버 매체 (?)
인터넷 소설 VS 전통적 소설
인터넷 소설의 문학적 기능에 대하여
인터넷 소설과 전통소설이 나아갈 길
- 끝내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2001년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와 올해 초 개봉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모두 500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뜨리자 영화계는 인터넷 소설의 영화화에 혈안이 되었다. 이어 인터넷 소설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그놈은 멋있었다" "내 사랑 싸가지" "백조와 백수" "백수의 사랑이야기" "삼수생의 사랑이야기" "쉬즈 마인" 등이 현재 영화 제작을 준비하는 중이며 게다가 인터넷 소설은 이제 안방극장까지 장악하여 6월에 방송을 시작한 문화방송 미니시리즈 "옥탑방 고양이" 또한 인터넷에서의 인기가 드라마에도 이어질까 라는 우려를 깨고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이에 "1%의 어떤 것"이란 드라마 등 새로운 인터넷 소설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6월에 방송된“옥탑방 고양이”는 신세대의 혼전동거에 관한 세태변화를 수면 위로 과감하게 끌어올린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의 구도로 혼전동거라는 사회현상을 짚고 있다.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로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트렌디 드라마의 특징으로, <옥탑방 고양이> 역시 여주인공 남정은(정다빈)과 남주인공 이경민(김래원)의 동거생활을 티격태격하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무겁지 않게 보여주고 있다. 씩씩하고 단순한 정은과 밝고 낙천적인 경민의 성격 역시 드라마를 매우 밝고 코믹하게 이끌어가는 설정이다.
옥탑방 고양이가 시청되는 월요일 화요일은 거의 4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옥탑방 고양이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킬 정도였으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는 누구나 실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