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 탄핵 정국에 관하여

소개

탄핵정국에 대한 저의 의견과 더불어 지난 3월 25일 목요일에 공대1호관001호 강의실에서 열렸던 홍세화 선생님의 강연회에서 감명 깊게 들었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탄핵 -> 수구 세력의 도발
▶탄핵 -> 분노에서 축제로
▶탄핵을 가결시킨 국회 -> 수구세력
▶탄핵을 강행한 수구세력 -> 그 배경
▶참여정부의 개혁 지체 -> 탄핵의 빌미 제공
▶4.15 총선 전망 -> 진보와 수구의 명함이 엇갈릴 것
▶지역주의 붕괴 -> 충청도를 필두로
▶4.15 총선 이후 -> 도마위에 오를 열린 우리당

본문내용

탄핵 -> 수구 세력의 도발
이번 탄핵정국은 "4년 임기를 마치고 문을 닫는 국회가 4년 임기가 남은 대통령을 수적 우위를 앞세워 몰아내려 한 수구세력의 도발" 이다. 또한 이번 탄핵정국은 "친노vs반노"의 문제가 아니라 "수구vs반수구:의 문제로 봐야 할 것이다.

탄핵 -> 분노에서 축제로
탄핵이 가결된 3월 12일, 분노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모여 탄핵 무효를 외쳤다.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술수로 탄핵정국을 초래한 국회에 분노했고 이는 곧바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촛불시위로 이어졌다. 또한 탄핵 가결에 분노했던 국민들은 탄핵정국을 초래한 국회를 이번 4.15 총선에서 심판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탄핵정국은 분노에서 축제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러한 반수구세력의 촛불시위가 이번 4.15 총선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탄핵을 가결시킨 국회 -> 수구세력
탄핵을 주도한 두 의원을 보면 탄핵정국을 초래한 국회를 알 수 있다. 한 사람은 친일진상규명을 반대했고, 다른 한 사람은 유신헌법의 기초를 만들었던 사람이다. 이번 탄핵을 가결시킨 국회는 친일과 군사정권이라는 과거의 오명아래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수구세력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번 도발은 그간 자신들을 보수라고 주장했던 수구세력이 스스로 수구임을 밝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