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설교]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요나서 4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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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수요예배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옆 분과 이렇게 한 번 인사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아멘. 오늘도 그 사랑이 우리를 이 자리로 이끄신 줄 믿습니다.
여러분, 혹시 작년에 가을 특새 때 나눈 본문이 어디인지 기억나세요? 그렇죠. 요나서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태풍을 예상하여, 토요일날 못 드렸고 4장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마치 좋아하는 드라마 16화가 방영되지 않은 것 이상~의 아쉬움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묵상하다가, 비록 시간이 좀 흐르긴 했어도 요나서 4장을 나눠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기다렸던 마지막 화 시작합니다 ㅎㅎ..

자, 여러분 요즘 여러분의 주요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저는 얼마 전에 둘째 조카가 태어났어요 유후~!(하이텐션) 어깨가 더 무거워 졌습니다. 제 첫째 조카는 어느덧 4살이 되어서 “사도신경”을 우물쭈물 외우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어요. 둘째 조카도 보고 왔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제가 아직 저의 아이가 없다보니, 제 주요 관심사는 우리 조카들과 사랑하는 중등부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도입)
그런데 오늘 본문인 요나서 4장을 보게 되면요, 하나님께서 어디에 관심을 두고 계신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위기에 놓여진 “니느웨”를 살려내는 데 관심이 있으셨고, 이런 하나님의 역사에 불만을 가지고 삐져있던 “요나”를 달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설득시키는 데에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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